[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룸버그의 선임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준비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ETF 신청사들이 현금정산방식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만들고 주요 협력사들과 동의문을 작성해 제출할 경우 SEC가 승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릭 발추나스는 엑스(트위터)에 곰곰히 따져본 결과, 현금정산 방식 ETF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덜 매력적으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현금정산 전용 ETF 450개의 프리미엄 등 실적이 양호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도 현금정산 방법으로 수정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신청사들은 현물정산 방식을 제외하고 현금정산 방법으로 수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NEW: Bloomberg Senior ETF Analyst Eric Balchunas says “SEC is ready to approve spot #Bitcoin ETFs” if applicants do cash creates and have signed agreements from authorized participants 🇺🇸 pic.twitter.com/L5d9cLpuds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December 27, 2023
그는 또 “비트코인 ETF가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에 접근하는 가장 유동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는 캐시우드의 발언이 옳다며 투자자들은 최종적으로는 USD로 돌려받는 것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에릭 발추나스는 캐시우드의 발언에 대해 비판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맥스 카이저의 발언을 공유하며 캐시우드를 옹호했다.
맥스카이저는 캐시우드의 발언이 오해소지가 있다며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들에게 BTC 가격을 추적하는 대리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지 실제 BTC에는 접근할 수 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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