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SOL)의 밈코인 본크(BONK)가 1만3000%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트레이더들의 높은 관심으로 거래량이 급증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게코 자료에 따르면, BONK는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25% 상승하며 연초 가격 대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BONK는 2023년 솔라나 생태계가 호황을 누리면서 올해 들어 1만3000% 가까이 상승했고, 최근 몇 주 사이에만 10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연말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하락 속에서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어 트레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코인게코 자료에서, 24시간 동안 BONK의 거래량은 4억2000만 달러가 넘어 하루 전보다 96.1% 증가했다.
유투데이는 신규 거래소 상장이 BONK의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은 플랫폼에 새로운 BONK/USDT 거래 쌍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스팟에서 해당 토큰을 거래하는 자격을 갖춘 참가자에게 총 6만5000달러의 토큰 바우처를 제공하는 새로운 경품 행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