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뮤추얼펀드 등 장기 투자 펀드가 비트코인 현물 ETF 전초전에 들어갔다. 사상 최대 규모의 롱 포지션을 구축 중이다.
장기 펀드의 비트코인 숏 포지션이 5주 연속 0건을 기록했다. 지난주 장기 펀드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늘리고,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을 줄였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12월 26일 기준 2만 361건으로, 직전 발표치 대비 2057건 줄었다.
장기 펀드는 지난주 대비 비트코인(Bitcoin, BTC)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유지했다.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숏 포지션은 5주 연속 0건을 기록했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을 줄이고 숏 포지션을 늘렸다. 레버리지 펀드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22로 하락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1만 1958건으로 집계 후 역대 최고치, 숏 포지션은 0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281건 증가했다. 장기 펀드 숏 포지션은 5주 연속 제로를 유지했다. 2021년 이후 최장 기간 유지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2829건으로 전주 대비 429건 하락, 숏 포지션은 1만 2700건으로 전주 대비 226건 늘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223으로 직전주 대비 0.038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2.7% 하락해 4만 2500달러 선 거래된다. 현물 ETF 승인 관련 수익 실현 매도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횡보, S&P500은 0.3% 올랐다. 금 선물은 0.8% 상승했다. 주요 투자 자산 횡보세에도 비트코인이 하락했다.
# 총 미결제약정
– 2만 361계약(직전 주 대비 -2057)
– 주요 변동: 중개기관 숏 포지션 감소, 기타 집단 롱 포지션 감소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1만 1958 계약(+281)
– 숏: 0 계약(-0)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숏 포지션 없음
– 순 미결제약정(롱-숏): +1만 1958 계약(+281)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2829 계약(-429)
– 숏: 1만 2700 계약(+226)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223배(-0.038)
– 순 미결제약정(롱-숏): -9871계약(-655)
# 시장 분석
비트코인 총 미결제약정 하락
장기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롱 포지션 역대 최고
장기 펀드 숏포지션 5주 연속 0건, 2021년 이후 최장 기간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악화
암호화폐 시장 주식 횡보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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