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BTC)이 2024년 8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터크뉴스는 1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여부와 관계 없이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보도했다. 코인뷰로(Coin Bureau)의 호스트 가이 터너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비트코인이 2024년까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2024년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는 과거 비트코인이 이전 최고가를 넘어선 역사적 사례를 근거로 한다”고 설명했다.
2016년 말 비트코인은 2013년 사이클의 최고가 1000 달러를 넘어섰고, 2017년 말에는 2만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했다.
2020년 말에는 2017년 고점을 넘어섰으며, 2021년 말에는 6만 9000 달러에 이르는 사이클 고점에 근접했다.
터너는 “2024년은 2016년과 2020년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트코인이 2024년 말까지 8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는 2024년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10만 달러 대 가격에 도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터너는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다면, 2024년에 비트코인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ETF 승인이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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