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NFT와 IP에 기반한 웹3 스타트업 비트블루가 버추얼 셀럽들의 가치를 확인하고 투자를 통해 성장시킬수 있는 서비스 ‘알트타운’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알트타운은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구매와 판매 등 거래기능과 버추얼 셀럽에의 후원 기능 등이 제공된다. 현재는 모의 투자 게임 형식으로 무료 포인트를 통해 버추얼 셀럽에 투자할 수 있으며, 해당 버추얼 셀럽과 유저의 활동에 따라 가격과 가치 등이 산정된다.
비트블루에 따르면 알트타운에서는 버추얼 아이돌과 크리에이터, 스트리머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숲튽훈, 사공이호, 오바, 도쥬, 에이미문, 이터니티 예진 등 유명 버추얼 셀럽과 트위치와 네이버 치지직 등에서 활동하는 버추얼 크리에이터들 다수가 이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다.
알트타운의 베타 테스트는 최대 3개월간 진행되며, 테스트 참여자는 추후 출시될 정식 서비스에서 독점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친구 초대와 주간 이벤트 등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주상식 비트블루 대표는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버추얼 셀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많은 버추얼 셀럽의 가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