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8일 뉴욕 시간대 장중 상승 흐름을 강화화며 4만6000 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은 2300 달러를 넘어섰고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도 전반적으로 장 초반에 비해 가격이 약간 올랐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6900억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28% 늘었고 이날 장 초반과 비교해 200억 달러 증가했다.
뉴욕 시간 8일 오후 1시 5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4만6055.41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4.42% 올랐다.
시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이 곧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승인 후 ‘뉴스에 판다’ 이벤트도 경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