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계기로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업루트컴퍼니의 이장우 대표는 블록미디어 특집 라이브 방송에 출연, “ETF의 출연은 게임 체인저 급 호재”라며 “향후 2년 안에 최고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표는 “비트코인 ETF 재료가 노출됐기 때문에 이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단기적인 등락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대세 상승장에서 단기적 하락은 추세적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
이 대표는 “다음 ETF로 이더리움을 얘기하는 분석이 있지만, 지분증명(PoS)이라는 한계가 있다”며 “작업증명(PoW)을 바탕으로 하는 비트코인과 같은 계열의 코인들이 오히려 ETF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키워드는 뭐니뭐니해도 ‘비트코인’ 그 자체”라고 말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