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 구매자의 3분의 1은 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을 팔아 ETF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로빈후드의 CMO 요한 커브랫(Johann Kerbrat)이 이같이 고객 행동을 설명했다고 13일 트윗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 ETF의 매매의 20%는 은퇴 계좌에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레이스케일 GBTC를 판 투자자들은 대부분 다른 비트코인 ETF로 갈아탔다”고 설명했다. 이는 상당히 긍정적인 현상이다.
Robinhood chief brokerage officer on users’ behavior regarding spot #Bitcoin ETFs:
1/3 of purchasers sold equity to rebalance their portfolio
20% of the purchases/sales happened in retirement accounts
GBTC sellers largely rolled their money into another spot #BTC ETF pic.twitter.com/JXGS3OmstY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January 12, 2024
GBTC에서 이탈한 자금이 시장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로빈후드에서는 ETF 갈아타기 현상이 주류를 이뤘다는 것.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새로 상장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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