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랙록 등 비트코인 현물 ETF를 상장한 11곳이 마케팅 경쟁에 들어갔다. TV 광고를 하는 곳도 있고, 발키리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나스닥 옥외 광고판에 광고를 게시했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13일(현지시간) 엑스(트위터)에 모든 회사의 마케팅 문건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어떤 광고를 가장 선호하는지 물어봤다.
Among the 11 spot #Bitcoin ETFs, which one had the best advertisement/marketing campaign? Comment below.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January 13, 2024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비트와이즈(BITB)의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답변했다. 비트와이즈는 승인 전에 TV 광고를 통해 선수를 치고 나왔다.
비트와이즈는 지난해 12월 18일 공개한 15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비트코인 ETF를 소개했다.
광고에 등장한 배우 조나단 골드스미스는 “요즘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비트코인입니다”라고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으로 잘 알려진 배우인 그는 이어 “친구들이여, 비트와이즈를 찾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와이즈 ETF(BITB)는 상장 후 이틀간 2억3790만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블랙록, 피데리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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