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인턴기자]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급락장이 끝을 모르는 채 계속되고 있다.

12일,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암호화폐 하락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끝을 모르고 내려가는 하락장에 투자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16시 업비트 기준 이더리움의 시세는 195,500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 가격보다 낮은 가격이며 업비트 상장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자 연중 최저치다.

에이다도 10%이상 하락하며 현재 72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11월, 100원대를 넘은 이후 최저가격을 기록했다.

얼마 전 비트토렌트를 인수하고 트론 머신을 발행하며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트론도 하락은 피하지 못했다. 한동안 20원 중후반 가격대를 고수하던 트론은 16시 기준 20원으로 거래되며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현 가격은 업비트 상장 이래 최저가다.

반면 비트코인은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하락 이후 큰 변동 없이 720만 원 선을 유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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