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현물 ETF 출범 이후 ‘뉴스에 팔자’ 현상으로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선을 위협 받고 있습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시장에서 BTC는 40K 선이 무너질뻔 하기도 했는데요.
장후반으로 오면서 가격을 회복하고, 주말 아시아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41K를 다시 회복했습니다. 비트코인 4만 달러 선은 채굴업자들도 노려보고 있는 중요한 가격대입니다.
지난 1월 16일 오전 10시 게재한 다음 이벤트는 비트코인 반감기…코인쉐어즈, “채굴자들은 4만달러를 노려본다” 기사를 다시 전송합니다.
다음 이벤트는 비트코인 반감기…코인쉐어즈, “채굴자들은 4만달러를 노려본다”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다음 빅 이벤트인 반감기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2일 코인쉐어즈가 발표한 ‘채굴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반기에서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가격 4만 달러를 주시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면 채굴 경쟁이 가열된다.(난이도 상승) 4만 달러 이상에서는 역설적으로 ‘경쟁과 비용 증가’로 채굴업자들의 채산성이 약해진다는 것.
그러나 역사적으로 반감기는 비트코인 가격을 퀀텀 점프 시키는 역할을 했다.
2016년과 2020년의 반감기 당시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여 각각 1000 달러와 사상 최고가 6만9000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쉐어즈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반감기 자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반감기 랠리는 시장의 기대감과 언론의 주목으로 인한 결과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코인쉐어즈는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의 주요 판매자 중 하나로, 수익성 감소는 이들로부터의 판매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감기 기대감이 몰고 올 ‘투자 열풍’과 채굴업자들의 경쟁에 따른 매도 압력이 어느 선에서 균형을 맞출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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