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재료를 기다리며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2일 6시 1조 6400억 달러로 전일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33억 달러로 43.96% 감소했다. 비트코인 ETF 거래 시작 등 재료가 소진되고 매크로 지표도 별다른 특히 동향이 없는 상황이다.
비트코인(BTC)은 4만 1629.91 달러로 0.34%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2466.33 달러로 0.07% 내렸다.
알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는 1.24%, 도지코인(DOGE)은 0.52%, 아발란체(AVAX)는 0.45% 상승했다.
솔라나(SOL)는 1.02%, 리플(XRP)은 0.13%, 카르다노(ADA)는 0.58% 하락했다.
변동폭은 극히 작고 거래량은 크게 감소하는 전형적인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은 암호화폐계의 인플루언서 벤 암스트롱이 “월요일까지 리플(XRP) 커뮤니티가 갈링하우스가 시사한 리플의 넓은 채택 소식을 들을 것을 믿는다”고 호재를 암시했으나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순유입액이 40억 달러를 넘어 서는 등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나 비트코인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비트코인으 ETF로의 자금유입은 단발성 재료로는 약발이 다하고 장기적인 수요기반으로 인식되는 모습이다.
엑스의 결제 수단으로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로 급등했던 도지코인도 상승을 마감하고 보합세로 전환했다.
시장은 이번 주에 발표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금리관련 지표와 개별코인들의 재료에 주목하기 시작하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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