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다가오는 강세장에서 현재 가격의 열배 이상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24일(현지시간) 코인에디션이 보도했다.
유명 암호화폐 투자가 잭 험프리스는 시바이누가 새로운 강세장에서 0.0001달러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공개한 동영상에서 시바이누가 직면한 다양한 조건을 분석했다. 그는 토큰 소각 메커니즘의 영향과 게임 구현이 가격 변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험프리스에 따르면, 제안된 시바리움 소각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현재 제한적이다. 그러나 그는 소각 메커니즘이 전략적으로 토큰 공급을 줄여 잠재적으로 토큰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강조했다.
다만 시바이누팀은 올해 1월 소각 메커니즘 테스트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험프리스는 1월이 얼마 남지 않났다는 이유로 그 목표가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험프리스는 게임이 시바이누 생태계 개발에 중요한 기회라며, 프로젝트팀이 이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시바이누가 밈 코인에서 실제 유틸리티 토큰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험프리스는 다가오는 상승장은 게임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며 많은 사람들을 암호화폐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시바이누는 24시간 전보다 3.6% 오른 0.000008869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