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스카이브릿지의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2025년까지 17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24일(현지 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카라무치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 예측에 대해, 과거 반감기 사건과 그 후의 가격 움직임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4월경 완료될 비트코인 반감기 시점에 암호화폐 시장이 시장 주기의 긴박함을 경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라무치는 반감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3만 5000 달러라면, 약 18개월 후에는 17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반감기 당시 가격이 5만 달러일 경우에는 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스카라무치는 장기적으로 현재 가격 범위에서 BTC가 1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금 시가총액 14조 5000억 달러의 절반에 달한다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7조 달러에 도달하려면 현재 가격의 10배로 상승해야 한다.
스카라무치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자산 역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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