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유명 크립토 분석가 알리가 과거 비트코인 사이클이 반복된다면 상승장이 600일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5일(현지 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알리는 엑스(트위터)에 지난 두 번의 비트코인 상승장이 어떻게 서로 비교되는지, 그리고 이것이 현재 암호화폐 사이클에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차트를 통해 분석했다.
알리는 사이클에 대한 공통 시작점으로서의 순환적 최저점에서 거의 같은 기간이 지난 뒤 상승장 정점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이클의 경우, 2022년 FTX 붕괴 이후의 저점이 바닥으로 선택되었다. 만약 현재 사이클을 이 두 사이클과 비교한다면, 두 번의 상승장이 정점에 도달했을 때와 같은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약 600일이 남아 있다고 전망했다.
알리는 “비트코인이 과거 상승장(2015-2018, 2018-2022)을 반영한다면, 다음 정점은 2025년 10월 경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는 BTC가 앞으로 600일간의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알리는 단기적인 가격 추세는 투자자들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SEC로부터 현물 ETF 승인을 받은 이후 주목할 만한 하락을 보였다.
알리는 다른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을 다시 테스트할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실현 가격”은 비트코인 시장의 평균 투자자가 자신의 코인을 얻은 가격을 추적하는 지표다. 현실 가격이 이 가치보다 높으면 평균 보유자가 이익을 보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 선 아래라면 손실이 우세함을 나타낸다.
알리는 또 155일 이내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단기 보유자 그룹은 암호화폐 가격이 3만 8130 달러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손실을 보게 된다면서 이선 이 깨질 경우 패닉셀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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