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몇 주 동안 겪었던 어려움이 끝나고 업계 전체가 2022년 3월 기록했던 도달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향해 달려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포프는 암호화폐 시장이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전체 시가총액이 중요 영역에서 반등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트 패턴 분석에 따라 시장이 2022년 4월 초 도달했던 시가총액 목표치 2조 달러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다시 넘어섰고, 다음 반감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 오른 4만1897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