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은 안정세를 찾은 뒤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8일 6시 현재 1조 6200억 달러로 0.28% 상승했다. 거래량은 368억 달러로 33.75% 감소했다. 시장이 방향성을 확인하는 것을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강한 모습이다.
비트코인(BTC)은 4만 2068.25 달러로 0.22% 올랐다. 하락 국면이 종료되고 상승 반전했다는 분석과 추가적인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271.92 달러로 0.60% 상승했다.
상위 10위 코인은 모두 상승했다.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BNB가 1.39%, 솔라나(SOL) 1.04%, 리플(XRP) 0.15%, 카르다노(ADA) 1.53%, 아발란체(AVAX) 1.40%, 도지코인(DOGE)은 0.43% 상승했다.
리플사가 뉴욕에서 ETF와 디파이 관련 고위 매니저를 구한다는 구인 공고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장에 별다를 영향은 주지 못했다.
볼린저 밴드의 창시자 존 볼린저가 비트코인의 매도 압력이 곧 끝날 것이라며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트코인 ETF 출시뒤 비트코인 가격하락을 전망했던 시장 전략가 솔로웨이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IPO로 2021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찍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 이번에도 1만 5000달러선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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