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테더가 29일(현지시간) 10억 USDT를 만든 뒤 비트코인의 가격이 4만 3000달러를 넘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비인크립토는 테더의 발행량 증가추세를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의 징후로 해석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상당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3년 10월 20일 이후 테더의 발행량은 130억 USDT에 달한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몇 달 동안 비트코인 상승세와 일치한다.
역사적으로, 대규모 테더 발행 이벤트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테더만으로 설명되지는 않는다.
비인크립토는 블랙록의 스팟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의 성공에서 볼 수 있듯이 비트코인에 대한 광범위한 수요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블랙록 ETF는 20억 달러를 넘었으며 5만 2000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
또 반감기에 대한 기대도 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반김기 날의 비트코인 가격의 4배를 계산하면 18개월 후 가격과 놀랍게 일치한다”고 말했다. 스카라무치의 계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는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20만 달러에서 24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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