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대식은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진행됐다.
앞서 빗썸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2주간 가상자산 거래소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20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이들은 4월29일까지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소개 등을 담은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500만원(1팀)과 200만원(5명)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활동자는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엠버서더로 활동할 수 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서포터즈가 지닌 열린 시야는 빗썸과 블록체인 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들과 함께 힘을 합쳐 긍정적 활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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