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클레이튼(KLAY)의 공식 디스코드가 해킹을 당했다. 클레이튼은 “어떠한 게시물이나 링크에도 반응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31일 클레이튼은 엑스(X)에 이같은 공지를 올렸다. 클레이튼은 외부 침입 해커와 봇(bot)을 제거하고, 디스코드 서버의 운영권한을 되찾았으나, 추가적인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커뮤니티는 핀시아(FNSA)와 통합을 놓고 디스코드 등 커뮤니티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디스코드 해킹에 따른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핀시아 재단은 클레이튼과 통합을 결정할 커뮤니티 투표를 일시 중지하고, 밸리데이터 참여사 등에 통합 이유를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두 블록체인의 통합을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으며, 핀시아 커뮤니티에서는 통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클레이튼 커뮤니티는 예정대로 통합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며 2월 2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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