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2024년은 암호화폐 시장 상승장이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월 현실이 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과 함께 과거 상승장 촉매로 작용해 온 비트코인 반감기가 예정된 1년이기 때문이다.
한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1개월 1.9% 상승하는 데 그치며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이 현물 ETF로 전환되며 발생한 매도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판테라 캐피탈 매니징 파트너 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은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진 크립토 윈터를 극복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펀더멘털은 이전 어느 시점보다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1월 23일 비트코인이 연중 최저가 3만 8500달러 수준을 기록한 뒤 반등했지만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당시 높아진 변동성 속 비트코인 롱 포지션 청산액은 5552만 달러, 숏 포지션은 2742만 달러 가까이 청산되기도 했다.
솔라나(SOL)는 지난 암호화폐 침체기 중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암호화폐 중 하나다. 솔라나는 지난 1년 318.8%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최고 퍼포먼스를 보였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87.8%, 이더리움은 49.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시장에서는 솔라나의 움직임 속 알트코인 랠리를 향한 추진력을 엿볼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비트코인은 1월 암호화폐 시장 도미넌스 54%를 기록한 뒤 지속 하락 추세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약 50.9%로 나타났다.
# 현물 자산과 게임 결합한 너겟러시, 새로운 게이밍 플랫폼으로 주목
너겟러시(NuggetRush)는 기존 밈코인 컨셉에 플레이투언 게임 컨셉을 접목한 프로젝트다. 게임, 가상자산, 실물자산을 연동해 종합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획득한 자산을 실제 금이나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고, 다양한 래플 시스템 등을 활용해 재미와 리워드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실제 너겟러시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에서 획득한 러시젬(RUSHGEM) NFT를 이더리움 블록체인 P2P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개발사는 이 NFT를 실물 금 등 현실 속 자산과의 교환도 지원하고 있다. 이후 다양한 자산군으로 게임 내 NFT를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게임 내에서 활용되는 캐릭터들도 너겟 러시의 재미 중 하나다. 개발팀은 맥스웰 스톤포지(Maxwell Stoneforge), 마커스 맥 매칼리스터(Marcus “Mack” McAllister) 등 다양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제공하며, 게이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게이머들이 플랫폼 운영에 관심이 생길 경우 NUGX를 활용해 플랫폼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도 있다. 개발팀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이 운영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너겟 러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너겟러시 네이티브 토큰 $NUGX 공급량 43%는 사전 판매 할당됐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 판매 5단계 교환비는 0.02 USDT 당 1 $NUGX다. 거래소 상장과 마케팅에 각 20%, 생태계 펀드에 17%가 할당됐다. 너겟 러시는 솔리드푸르프 스마트 컨트랙트 계약을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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