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XRP(리플)가 31일 뉴욕 시간대 초반 낙폭을 키우며 0.50 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잭XBT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엑스(X) 사용자는 이날 리플이 2억1300만 XRP(시가 $1억1250만)를 해킹당한 것 같다는 포스팅을 올렸다.
그는 도난당한 자금은 MEXC, 게이트, 바이낸스, 크라켄, OKX, HTX, HitBTC 등을 통해 세탁됐다고 덧붙였다.
XRP는 뉴욕 시간 31일 오전 9시 20분 코인마켓캡에서 0.499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5.1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