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에도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8903 달러, 시가 총액은 5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은 1.5% 하락했지만, 거래량은 1억 1000만 달러 이상으로 지난 하루 동안 13%, 한 달 사이 12.7% 증가했다.
코인코덱스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바이누의 사이클 저점은 0.000005603 달러, 지난 사이클 저점 이후 최고가는 0.00001179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시바이누의 가격 변동성과 단기 및 장기 성장 가능성을 모두 보여준다.
시바이누 커뮤니티의 최근 강세 정서에 주된 영향을 미친 촉매제로는 시바리움 관련 개발 계획이 꼽힌다.
시바이누의 레이어2 생태계 시바리움의 팀원 루시십(LucieSHIB)은 최근 발표를 통해 시바리움의 야심찬 미래 계획을 설명했다.
루시는 수많은 파트너십을 통해 1000개의 프로젝트를 온보딩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해서 기존 프로젝트를 취소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확장 및 개발에 대한 이러한 노력은 현재 시바이누 보유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바이누의 수석 개발자 쿠사마 시토시는 최근 게시글에서 곧 출시될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암시했다.
이 프로젝트의 정확한 성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쿠사마가 시바이누를 위한 AI 이니셔티브를 인정한 것은 커뮤니티 내에서 기대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