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도지코인(DOGE) 네트워크의 일일 전송 거래가 190만 건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3일 BH뉴스에 따르면 도지코인 커뮤니티의 인플루언서(Tdogewhisperer)가 자신의 개인 플랫폼을 통해 도지코인이 전송 활동에서 단 하루에 190만 건의 거래를 기록,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인스크립션 프로토콜 사용으로 도지코인 블록체인에 이미지 색인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는 도지코인 블록체인에서의 최대 파일 크기가 이제 110GB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노드 운영자들이 더 높은 비용과 거래를 위한 네트워크 속도 저하를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용 화폐 네트워크 자원이 이미지 전송을 위해 과다하게 사용된다면 노드 운영 및 호스팅의 용이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
그는 이미지 인스크립션에 대한 해석을 두고 커뮤니티 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NFT로 보는 시각과 불필요한 부풀림이나 스팸으로 여기는 시각으로 갈리고 있다. 커뮤니티 내 일부는 인스크립션 관련 거래를 관리하기 위해 레이어 2 네트워크를 활용토록 권장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비트코인 지지자인 맥스 카이저는 도지코인을 가치가 제로로 수렴하는 무의미한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고문인 그는 엘살바도르가 도지코인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에게 유망한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방문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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