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책은 5일 6시 1조 64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99% 감소했다. 거래량은 308억 달러로 1.69% 증가했다.
비트코인(BTC)은 4만 2889.49 달러로 0.39% 하락했다. 4만 3000달러 선을 다시 내줬다.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유입, 4월로 다가온 반감기 등 호재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305.28 달러로 0.13% 상승했다. 거래속도를 빠르게 하고 수수료는 대폭 낮추는 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 메인넷 출시일정이 이번주에 확정된다. 가격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는 1.86%, 도지코인(DOGE)은 0.13% 상승했다.
솔라나(SOL)는 1.44%, 리플(XRP)은 2.07%, 카르다노(ADA)는 2.55%,아발란체(AVAX)는 1.87% 하락했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체인링크(LINK)는 4.02% 상승하며 시가총액 11위에 올라섰다. 시가총액이 108억 달러로 올라섰다. 10위인 도지코인의 시총 113억 달러와 격차가 5억 달러로 좁혀졌다.
시장은 지난주말 강력한 고용지표 발표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약화 한 뒤 약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금리상승에도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영향으로 암호화폐 시장도 큰 폭의 하락 없이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와 마이클 반대 포프는 조정중에도 지속적으로 강세장을 전망하고 있다.
유명 기술적 분석가(Titan of Crypto)는 “1월 장이 마감한 뒤 일목균형표 골든 크로스(ichimoku golden cross)가 발생헀다”면서 비트코인 강세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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