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루트컴퍼니가 씨엔티테크로부터 Pre-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업루트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업루트컴퍼니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 구매 및 보관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기술 기업이다.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최우수상 수상, 삼성증권과 DGB금융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금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루트컴퍼니 이장우 대표는 “이번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분야에서 1위 기업이 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씨엔티테크는 TIPS 프로그램 운영사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0억원을 초기 기업 78곳에 투자했다. 누적 포트폴리오 수는 370건에 달한다.
업루트컴퍼니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소프트웨어 글로벌 사업 확장과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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