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세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오픈AI 챗GPT로 시작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향한 관심은 이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들에까지 퍼져오는 상황이다.
비트봇(Bitbot)은 인공지능 투자 봇으로 최근 블록체인 투자자 사이 관심을 모으는 서비스 중 하나다. 텔레그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판매 투자자들 사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지금 비트봇 모금액은 42만 6000달러에 달한다. X(전 트위터) 팔로워는 110만 명, 텔레그램 구독자 수는 6만 명을 확보했다. 암호화폐 시장 기대감과 함께 셀프 트레이딩 봇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 세계 최초 셀프 커스터디 트레이딩 봇, 직접 불리는 내 자산
비트봇이 선보인 세계 최초 셀프 커스터디 트레이딩 봇은 암호화폐 관련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단순 보관을 넘어 추가 수익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규 서비스다. ‘디파이프로토콜, 텔레그램, 거래소’ 등을 연동해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나이트세이프(Knightsafe)와 같은 커스터디 업체와의 협력으로 비트봇은 서비스 보안을 개선했다. 나이트 세이프는 다자간 지갑 관리, 안티 MEV, 안티 러그풀 등 기술을 통해 비트봇 이용자 보안을 개선한다. 이후에도 개인 및 기관 고객들이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투자 플랫폼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비트봇은 개인 보유 자산을 외부 지갑에 전송하거나 예치하지 않고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팀은 “암호화폐 생태계 핵심 가치는 ‘당신의 키가 아니라면, 당신의 암호화폐가 아니다’는 것”이라며 “개인 자산을 온전히 보유하고 있으면서 다양한 투자가 가능할 수 있도록 비트봇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텔레그램 봇, 새로운 거래 트렌드 만들까?
텔레그램은 세계 8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메신저다. 특히 암호화폐 관련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며 수많은 웹3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트레이딩 봇은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한 텔레그램이 투자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사전에 설정한 전략과 변수에 따라 봇과 대화함으로써 자동 거래를 진행할 수 있고, 이는 기존 거래 방법 대비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전략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최근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이 텔레그램 봇에서 활용 가능한 API 지원을 확대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유니봇(Unibot), 마에스트로(Maestro), 바나나건(BananaGun) 등 플랫폼은 지난 2023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텔레그램 봇 시장 활기를 보였다.
이에 현재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인 비트봇에도 암호화폐 투자자 기대감이 몰리는 상황이다. 비트봇은 현재 사전 판매 3단계를 진행 중이다. 토큰 교환비는 0.011 USDT 당 1 BITBOT이다. 사전 판매 모금액이 63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교환비가 0.0116 USDT로 상승한다.
텔레그램 봇 시장은 이미 거래량 70억 달러를 돌파한 신흥 사업 중 하나다. 비트봇이 기존 경쟁 텔레그램 봇 서비스를 제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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