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XRP(리플) 주간 차트에 매수 신호가 등장하면서 XRP의 최근 약세가 매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6일(현지시간) 엑스(X) 포스팅을 통해 XRP의 TD 시퀀셜 지표가 주간 차트에서 매수신호를 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신호는 XRP가 1주 ~ 4주간 상승세를 지속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TD 시퀀셜 지표는 일반적으로 잠재적 추세 역전 및 추세 지속 패턴을 가리킨다. 핀볼드는 마르티네즈의 포스팅에 대해 지금이 XRP 가격 상승 전 XRP를 매입할 이상적 시점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시간 6일 오전 9시 40분 XRP는 코인마켓캡에서 0.5029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88% 내렸다. 또 주간 기준 4.2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