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비트코인 현물 ETF가 한달간 자금 유입규모로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ETF인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의 ETF 에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지난 30년간 나온 5535개의 ETF중 한달간 자금유입규모로 봤을 때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1위를 기록한 자료를 엑스에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상장후 한달간 자료 유입규모가 큰 25개 ETF’ 자료에 따르면 블랙록의 IBIT가 1위이고 피델리티의 FBTC가 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선물(BITO)와 금선물(GLD), 나스닥(QQQ)를 모두 앞섰다.
또 아크인베스트의 ARKB와 인베스코의 BITB도 25개에 포함돼 모두 4개의 비트코인 ETF가 상위 25위에 들어갔다.
Normally it takes 5-10yrs for a newborn to get even close to toppling a category’s liquidity king(s). $IBIT did it in under a month- trading more than both $GBTC and $BITO today. They’ll all go back and forth for a bit each day but over time the gap will grow. https://t.co/mml4KpFiPy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February 8, 2024
에릭발추나스는 또 새로운 ETF가 해당 카테고리에서 유동성 1위를 차지하는데 통상 5년에서 10년이 걸리는데 블랙록의 IBIT는 한달도 안돼 거래량 1위에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11일 출시한 IBIT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와 비트코인 선물 ETF(BITO)의 거래량을 이미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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