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이익 상태인 비트코인 주소가 90%를 돌파했다고 코인게이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은 수익을 보고 있는 비트코인 주소가 4667만개로 네트워크 주소의 90%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손실상태의 주소는 381만개로 7.35%를 차지했다. 135만 개(2.60%)는 손익분기점 상태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현물 ETF등을 통해 많은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급등하면서 기관과 개인의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 주말에는 5억 41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코인게이프는 기관형 장기보유자(HIDLER)의 등장이 비트코인 강세장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을 19만개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기관투자가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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