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홓화폐 시장이 비트코인 주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2일 6시 1조 8100억 달러로 하루전보다 1.1% 증가했다. 거래량도 473억 달러로 14.77% 상승했다.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유입이 비트코인 가격상승과 시장 분위기 호전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비트코인(BTC)은 4만 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4만 8059.49 달러로 0.35%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2499.15 달러로 0.31% 하락했다.
알토코인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BNB는 0.65%, 솔라나(SOL) 2.04%, 카르다노(ADA) 1.91%, 아발란체(AVAX)는 1.95% 하락했다.
리플(XRP) 0.02%, 체인링크(LINK) 7.84%, 도지코인(DOGE)은 1.17% 상승했다.
알트코인은 순위 바꿈이 활발하다. 체인링크는 급등하며 도지코인을 제치고 상위 10위 코인에 들어갔다. 미지의 고래가 8400만 달러치의 링크를 매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20달러선을 돌파했다.
솔라나도 BNB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470억 달러로 BNB의 479억 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비트코인은 ETF 호재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던 전고점 4만 8600달러 선에 도전하고 있다. ETF로의 자금 유입이 강력하다는 분석에 따라 차익 매물에 따른 조정구간을 매우고 전 고점에 다시 다가섰다.
시장은 이번 주에 발표되는 물가 지표와 소비지표를 주목하며 방향성을 점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발표될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 추이가 금리정책과 관련돼 시장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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