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 블록체인 플랫폼 시바리움의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하면서 시바이누 가격이 중요 지지선을 발견했다고 12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시바리움 스캔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리움에서 트랜잭션에 참여한 활성 계정 수가 전일 대비 50% 급증했다.
특히 이러한 급증은 신규 계정 등록보다 기존 계정의 네트워크 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최신 데이터를 기준으로 시바리움 생태계 내 총 계정 수는 6만3681개, 총 주소 수는 135만 1510 개로 집계됐다. 네트워크의 일일 트랜잭션도 204만 건이라는 견고한 수치를 기록하며 시바리움의 활기찬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시바리움 활동의 급증이 시바리움 토큰 자체의 주목할 만한 가격 변동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24시간 동안 시바이누 가격은 최근 상승세 후 매도세가 발생해 하락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시바이누는 24시간 전보다 2.2% 하락한 0.0000092 달러에 거래됐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바리움 네트워크 활동의 급증은 사비아누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상승 모멘텀의 기반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하는 가운데 시바이누는 또 다른 중요한 지점에서 매니아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계속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