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이 5만 달러선을 돌파했으나 구글의 비트코인 검색량은 가격 대비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0만 팔로워를 거느린 아크인베스트의 분석가(Yassine Elmandjra)는 이같은 내용을 엑스에 12일(현지 시간) 공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돌파했으나 가격 대비 검색 볼륨은 사상 최저 수준이다”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비트코인 상승기에는 기회를 놓쳐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심리(FOMO)로 비트코인을 찾는 구글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비트코인 가격 폭등에도 검색량이 늘지 않는 것은 개인 투자가들 대신 큰 손들이 이번 강세장을 이끌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기관화 장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가격 대비 검색량이 예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 비트코인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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