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카카오의 레이어1 블록체인인 클레이튼(KLAY)과 라인의 레이어1인 핀시아(FNSA)의 통합이 확정됐다.
클레이튼 재단은 “클레이튼과 핀시아 체인이 공식적으로 통합했다. KGP-25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통과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다음 단계와 주요 이정표를 공유하겠다”라고 15일 공식 X(구 트위터)에 공지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는 지난 1월 16일 통합 안건을 공개했다. 양사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극비로 진행했다.
핀시아와 클레이튼의 통합 관련 안건이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핀시아와 클레이튼은 지난 30일 긴급공지를 내고 투표 일정을 변경했다. 기존 투표를 무효화하고 8일부터 투표를 재개해 15일 투표를 마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코인인 클레이(KLAY)는 전일 대비 3.64% 상승한 319원에 거래 중이다. 핀시아(FNSA)는 7% 상승한 4만 565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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