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투자는 자기 책임. 비트코인 ETF 거래하게 해주세요.”
우리나라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차단했죠. 지난 한 달 사이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로는 뭉칫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블랙록 ETF에는 4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홍콩 ELS 손실로 국내 투자자들이 들고 일어나자, 감독 당국은 판매사들이 책임을 지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데요. 고위험 상품을 잘 모르는 고객들에게 떠넘긴 은행, 증권사도 혼이 나야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결국 투자는 자기 책임이죠.
비트코인 ETF는 10년 전 상품화 아이디어가 나왔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물건’ 입니다. 미국산이니까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니구요.
투자 위험을 아는 금융 소비자들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열어주자는 얘깁니다. 투자 수단이 다양해야 금융시장과 연관 산업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크립토 코리아(Krypto Korea)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은 설사 돈을 잃었다고 하더라도 감독당국을 욕하지 않을 겁니다. 미래를 위한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이니까요. 크립토 코리아 캠페인을 하는 이유입니다.
크립토 코리아(Krypto Korea) 캠페인은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만 문제가 아닙니다.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국가 전략, 산업 전략을 세우자는 겁니다.
첫째, 디지털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국회, 금융당국에 입법 청원을 넣고, 책임 있는 당국자들이 움직이도록 합니다.
둘째, 관련 입법이 이뤄질 때까지 해시태그 홍보, 온라인 선전, 오프라인 정책 광고를 집행합니다. Krypto Korea 캠페인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의 후원을 받아 왜 디지털 자산 전략이 왜 필요한 지 여론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디지털 자산 전략 수립에 필요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저만큼 달려가는 디지털 자산시장을 연구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지 머리를 짜내겠습니다.
해시태그(#KryptoKorea #KoreaBTCETF #KoreaBitcoinETF #KimchiKrypto #KimchiBTCETF #WeWantBTCETF #한국에도비트코인ETF를 등등)와 함께 ‘크립토 코리아’ 캠페인 취지에 맞는 밈, 게시물을 SNS에 올려주세요. 크립코 코리아 밈 콘테스트도 열겠습니다.
크립토 코리아는 우리 손으로, 우리가 만드는 캠페인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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