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P모건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JP모건은 코인베이스가 실적을 발표하기 전에 투자의견을 조정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5만 2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이 암호화폐의 수용을 촉진시켜 코인베이스에도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9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8억 26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해당 기간 총 거래량은 1540억 달러로 3분기 대비 100% 증가,예상치(1427억 달러)를 넘어섰다.
코인베이스는 “2023년 대다수의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한 것과, 특히 지난달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코인베이스의 시간외 거래 주가는 약 15% 상승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