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 서클(Circle)이 EOS 등 네 개의 코인을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목록에 추가했다.
크립토코인뉴스(CCN)은 25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핀테크 스타트업 서클(Circle)이 지난 20일부터 거래 목록에 EOS, 스텔라(Stellar), 0x, Qtum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서클은 처음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라이트 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등을 지원하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5월 Zcash와 모네로(Monero)를 거래 리스트에 추가했던 서클은 이번에 추가한 코인들을 자체 자산 프레임워크에 따라 평가해 선정햇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수수료 없이 즉각적인 거래를 가능하도록 했다. 서클 인베스트 사용자는 단돈 1달러로도 구매와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수수료 부담이 없다.
특히 서클은 최근 새로운 ‘탐색’(explore) 기능을 추가했다. 서클의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레이첼 마이어는 이 기능이 사용자가 다양한 측면에 대한 상황별 및 관련 정보를 통해 암호화 투자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마이어는 또한 서클이 이용자가 자신의 은행을 통해 빠르고 쉽게 암호화폐 투자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