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도지코인(DOGE)이 고래들의 활동으로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길었던 하락세에서 회복했다고 유투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대규모 거래가 1112건 발생하며, 도지코인 생태계 내 주요 플레이어 사이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지난 7일간 10만 달러 이상 대규모 거래가 최고치일 때 1380건, 최저치일 때 959건에 달했다. 지난 하루 동안 대규모 거래량은 12억 6300만 DOGE로 10억 9000만 달러 상당이다.
지난 7일간 기준으로 하루 최고 거래양은 16억 2000만 DOGE(약 14억 달러)에 달했고, 최저치도 8억 8000만 DOGE(약 7억 5900만 달러)였다.
유투데이는 이러한 대규모 거래는 시장 분위기와 투자자 신뢰 회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고래들의 대규모 거래는 상당부문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그들의 확신을 나타낸다.
현재 도지코인은 0.0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보다 5% 일주일간 8.3% 상승한 것이다. 시가총액은 127억 달러로 10위를 탈환했다.
도지코인 재단은 도지코인 채택을 더욱 늘리기 위해 소피파이와 같은 플랫폼과의 연결성을 확대해 온라인 상인들이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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