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친 리플(XRP) 변호사 존 디튼이 20일(현지시간) 반 암호화폐 선봉장 엘리자베스 상원의원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메사추세츠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경선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이를 위해 로드아일랜드에서 매사추세츠로 주소를 변경했다.
그는 엑스에 동영상을 공유하며 “처음에는 학교 폭력배들과, 다음에는 탐욕스러운 기업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지금은 워싱턴의 엘리트들과 맞서고 있다”고 말했다.
존 디튼은 SEC와 리플사와의 재판 소식을 공유하며 리플의 입장을 대변했고,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그를 지지하고 있다
First, it was schoolyard bullies, then it was greedy corporations and the SEC, and now I am taking on the Washington elites. https://t.co/XxW0M7kkw9 pic.twitter.com/adJVbz4tyn
— John E Deaton (@JohnEDeaton1) February 20, 2024
한편 암호화폐 규제법안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반 암호화폐 진영의 워런 상원의원은 지지자들에게 선거 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폭스 뉴스 일리어노 테렛 기자가 엑스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워런 의원은 “공화당이 메사추세츠 상원의원을 노리고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경쟁하고 승리하려면 강력한 풀뿌리 운동이 필요하다”고 지원을 당부했다.
존 디튼은 출마 선언에서 공식적으로 암호화폐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커뮤니티는 그를 암호화폐 진영의 후보로 인식하고 지지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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