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만이 개발한 월드코인(WLD)이 최근 7일 동안 150%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AI ‘소라’를 출시하면서 얻은 긍정적인 시장 반응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소라의 출시와 함께 샘 올트먼이 개발에 참혀한 월드코인 역시 월드 앱 지갑 일일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관심이 높아지며 월드코인도 함께 수혜를 받았다.
월드코인은 최근 컵 앤 핸들 패턴을 보여주며,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최근 가격이 10% 하락하고, 상대 강도 지수(RSI)가 79로 과매수 상태를 나타내며 단기 가격 조정을 주의해야하는 상황이다.
# 월드코인, 홍채 스캔을 통한 코인 배포로 주목
지난해 출시된 월드코인은 홍채 인식 기기 ‘오브(Orb)’로 인간과 인공지능을 구분한다. 이용자들은 개인 홍채를 인공지능에 스캔하고 정기적으로 월드코인 리워드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월드코인은 베를린, 두바이, 런던, 멕시코시티,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서울, 도쿄 등 지역에서 접근 가능하다.
월드코인은 홍채 스캔과 정부 발행 신분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하고 코인을 분배한다고 밝혔다. 이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대중화를 목표한다. 월드코인의 슬로건은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두와 공유하자”로, 인공지능으로 발생하는 부를 일반 대중에게 나누겠다는 목표다.
하지만 월드코인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월드코인은 현재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중앙화 등에 대한 문제가 있다”며 “월드코인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보기 위해서는 못해도 수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코인은 지난해 누적 가입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하고, 올해 1월에만 1만 6000여 명의 신규 가입자가 몰리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코인이 인공지능 메타와 함께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반감기 앞두고 투자자 관심 높아져
암호화폐 산업에서는 올해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역시 주목할 이슈로 기대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itcoin Minetrix, BTCMTX)는 비트코인 채굴 관련 사전 판매로 모금액 1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클라우드 채굴 플랫폼이다. 네이티브 토큰 BTCMTX를 활용해 기존 클라우드 채굴 시스템을 효율화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스테이킹을 통해 토큰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크 투 마인(Stake to Mine) 모델을 적용했다. 시장에서는 BRC20과 스택스 등 비트코인 관련 생태계 프로젝트의 투자자 유입이 높아지는 상황,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비트코 핵심인 채굴 산업에 주목했다.
현재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인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교환비는 0.0136 USDT 당 1BTCMTX다. 현재 모금액 1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4일 뒤인 한국 시간 2월 25일 오후 8시 교환비가 인상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손쉽게 비트코인 채굴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BTCMTX는 최근 코인설트(Coinsult)로부터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를 마치기도 했다.
BTCMTX 보유자들은 토큰을 스테이킹해 비트코인 마인트릭스가 운영하는 채굴풀 리워드를 수령할 수 있다. 채굴풀 투자를 위한 현금 기반 계약이나 외부 플랫폼 활용이 필요하지 않은 구조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채굴풀 수익은 스테이킹 풀로 유입되고, BTCMTX 스테이킹 투자에 따라 비율 분배되는 형식이다.
Acknowledging the Simplicity of #BitcoinMinetrix ?#BTCMTX: Empowering users with secure funds and tradeable tokens they control.
Traditional Cloud Mining: Mired in intricate contracts and terms. ? pic.twitter.com/rS4J2h6du0
— Bitcoinminetrix (@bitcoinminetrix) February 20, 2024
개발팀은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어 기존 채굴 서비스 대비 높은 효용을 가진다”며 “기존 클라우드 마이닝 계약과 달리 BTCMTX 투자자들은 언제든 이를 시장에 유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 판매 투자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사전 판매에 참여한 뒤 BTCMTX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사전 판매에 전체 BTCMTX 중 42.5%를 분배했다. 35%는 글로벌 거래소 상장 및 마케팅, 15%는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커뮤니티 리워드로 제공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토큰 사전 판매금을 활용해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갖춘다. 개발팀은 “실제 채굴이 시작되기 전에도 BTCMTX 리워드 풀에서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전 판매 절차 완료 후 모금액을 활용해 클라우드 마이닝 기업과 계약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채굴 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비트코인 마인트릭스가 채굴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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