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독스 사전 판매 첫 7일간 약 45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독스의 BRC-20 토큰 0DOG은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진행된 ICO다.
비트코인 독스(Bitcoin Dogs)는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활용한 비트코인 네트워크 위 새로운 생태계를 목표한다. 올해 안에 1만 개의 NFT 컬렉션을 출시해 커뮤니티를 모을 계획으로, 현재 비트코인 독스 X(전 트위터) 팔로워는 8만 명, 텔레그램 구독자는 1만 4천 명에 달한다.
사전 판매 시작과 함께 비트코인 독스는 초기 로드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백서에 따르면 개발팀은 플레이 투 언 게임과 역대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NFT 컬렉션을 준비 중이다. 도그스 컬렉션은 크립토펑크와 다마고치를 오마주해 레트로 8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다.
# 비트코인 독스, 비트코인 위 메타버스로 주목받을까?
비트코인 독스 개발팀은 NFT 컬렉션과 메타버스 연계 경험을 설계 기존 인기를 끈 엑시 인피니티와 다마고치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단순히 디지털 자산을 넘어 실제 이용자들이 애정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NFT 구조를 보이겠다는 목표다.
비트코인 독스 이용자들은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가상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소셜 게이밍 경험을 가질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온체인 다마고치와 함께 ‘사료 구매부터 건강 관리,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유틸리티 토큰 $0DOG이 이런 과정 중 활용된다. 지속적인 이용자 참여와 토큰 순환을 위해 설계된 구조다.
개발팀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도 다양한 웹3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음을 보이고자 고민하고 있다”며 “이후 다양한 재미 요소와 유입 요인을 제공해 새로운 생태계 구조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반감기 앞둔 비트코인, 생태계 관심 이어질지 주목
비트코인은 올해 쌍끌이 호재로 투자자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1월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와 함께 오는 4월 중 예정된 반감기는 과거 가격 상승 촉매로 작용해 왔다.
올해 스택스(STX), BRC-20 생태계의 올디(ORDI) 등 프로젝트도 비트코인 생태계를 향한 기대감에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비트코인 독스도 BRC-20 기술 기반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네트워크 위에서도 메타버스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한국 시간 22일 비트코인 독스는 30일의 사전 판매 기간 중 22일을 남기고 있다. 사전 판매는 오는 3월 15일 종료된다. 진행 기간 중 3일마다 교환비가 상승한다. 한국 시간 2월 22일 0DOG 교환비는 1 0DOG 당 0.0198 USDT다. 사전 판매 단계 투자자들은 최대 APR 75%에 달하는 비트코인 독스 스테이킹 풀 참여가 가능하다.
비트코인 독스가 올해 비트코인 내러티브 프로젝트가 보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트코인 독스 프로젝트 상세 및 로드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 콘텐츠는 Bitcoin Dogs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