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인공지능 테마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긍정적 실적 발표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하드웨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을 보였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에 주목한 렌더(RNDR)와 더그래프(GRT) 등 프로젝트들은 최근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직접적인 인공지능 기술 개발 외에도 인큐베타(Inqubeta, QUBE)와 같은 인공지능 투자를 위한 플랫폼도 주목 받는다. 이들은 암호화폐를 활용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개선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졌다.
최근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더그래프는 지난 일주일 36% 상승하며 0.257 달러 거래된다. 1개월을 기준으로는 71% 급등했다.
약 1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애널리스트 크립토비지(CryptoBusy)는 “최근 더 그래프는 강한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장기 횡보세 반전과 함께 몇몇 기술적 포인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그가 제시한 기술적 분석 포인트다.
- GRT 50주 지수 이동 평균선(EMA) 넘어서며 강세 모멘텀 기대
- 0.30 달러 수준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3.60% 피보나치 되돌림 지점을 돌파할 경우 상승세 가속화 전망
- 0.50달러에서 주요 심리적 저항선 형성할 가능성 높아
- 지난 20일 거래량 78% 급증하며 시장 관심 고조
- 높은 주간 마감, 사상 최고치 대비 과매도 상태, DMI와 같은 기술 지표 긍정적 모멘텀 주목
더 그래프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쿼리할 수 있는 인덱싱 프로토콜이다. 이더리움(Ethereum), IPFS(Integrated File Transfer Protocol)를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에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이후 탈중앙화 금융(DeFi)과 빠르게 성장하는 웹3 생태계를 위한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개발자들은 ‘하위 그래프(subgraphs)’라고 불리는 개방형 API를 자유롭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간편한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수 있다.
올해 말에는 프로토콜의 탈중앙화를 더욱 강화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완전히 분산된 네트워크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 인큐베타, AI 투자 NFT 마켓플레이스로 크라우드펀딩 새 지평 열다
인공지능 투자를 위한 새로운 NFT 마켓플레이스인 인큐베타는 사전 판매에서 1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크라우드펀딩 분야 신규 모델로 주목받는다. 인큐베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초기 투자 기회를 나타내는 자산 및 보상 기반 NFT를 발행할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은 인큐베타의 QUBE 토큰을 활용해 NFT의 일부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초기 단계의 AI 벤처에 투자하면서 다양한 잠재적 상승 이점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이 발행한 NFT는 인큐베타의 마켓플레이스에 상장되며, 투자자는 이곳에서 투자 기회를 평가하고 선택할 수 있다. 스타트업은 이를 통해 필요한 자금 조달에 접근할 수 있고, 투자자는 지분, 이익 공유, 독점 제품 접근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NFT를 분할하여 거래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ERC-20 QUBE 토큰은 고정된 최대 공급량과 함께 2%의 거래소각 메커니즘을 통해 디플레이션적 가치 상승 조건을 제공한다.
인큐베타는 사전 판매 초기 1000만 달러 모금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이는 이미 8억 1100만 개의 토큰이 판매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커뮤니티의 기대감을 나타낸다.
QUBE 교환비는 현재 0.0224 USDT에서 다음 단계에서 0.0255 USDT로 상승할 예정이다.
인큐베타의 성공적인 실행은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효과적인 자금 조달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암호화폐와 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자금 조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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