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렌더가 지난 일주일 33.2%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상승을 보이고 있다. 렌더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인공지능 섹터 관심과 함께 상승했다.
한국시간 2월 25일 렌더(RNDR)는 지난 24시간 8.8% 상승한 7.6 달러 거래된다.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최고가 7.8달러에 가까운 상황이다.
지난 21일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는 지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하며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5% 급증했으며, 총이익은 769% 상승했다. 주당 순이익도 기대치를 넘은 5.15 달러다.
챗GPT 개발사 오픈AI(OpenAI)가 발표한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 모델 소라(Sora)도 인공지능 테마 열기에 불을 더했다.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연이어 인공지능 기술 적용 및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인공지능 테마 투자자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애널리스트 제이콥 캔필드(Jacob Canfield)는 “최근 엔비디아의 성과는 인공지능 관련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후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테마 프로젝트들이 투자자 관심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지난주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에 주목한 렌더와 더그래프(GRT) 등 인공지능 테마 암호화폐들이 급등한 바 있다.
렌더는 7.8달러의 가격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신규 저항선을 형성하기 까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지난 몇개월 이어온 두개의 상승 채널을 모두 상향 돌파했으며, 200일 이동 평균선 3달러 대비 높은 가격 거래되며 최근 추세를 반영했다. 렌더 RSI는 58로 매수가 소폭 우세한 상황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새로운 섹터로 주목받는 상황, 올해 현물 ETF와 반감기로 주목받는 비트코인(Bitcoin)을 테마로 밈코인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도 존재한다. 레벨 사토시(Rebel Satoshi, RBLZ)는 비트코인 내러티브를 담은 신규 밈코인이다.
# 밈코인에 비트코인 커뮤니티 더했다…레벨 사토시
새로운 밈 코인 프로젝트인 레벨 사토시는 사전 판매 단계에서 이미 200만 달러(약 26억 원)를 조달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RC-20 표준에 기반한 $RBLZ 토큰은 현재 5차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이며, 0.024달러에 교환되고 있다.
$RBLZ 토큰 보유자는 향후 레벨 사토시의 스테이킹 리워드 프로그램 참여와 레벨 아티팩트 볼트(Rebel Artefacts Vault)라는 NFT 마켓플레이스 접근 권한을 얻게 된다. 마켓플레이스는 9999개의 독특한 디지털 수집품을 제공하며, NFT 보유자에게는 프로젝트의 최신 정보와 거버넌스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기회도 주어지며, 이들에게는 향후 독점적인 투자 인사이트와 특별 이벤트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벨 사토시 프로젝트는 밈 코인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하려는 목표로 인해 상당한 견인력을 얻고 있다. $RBLZ 토큰은 스테이킹 리워드 및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
RBLZ 토큰은 다른 밈 코인들과 달리 2억 5천만 개로 제한된 공급량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5단계 교환비는 1 RBLZ 당 0.024 USDT로 설정되어 있다. 개발팀은 향후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 시 목표 가격을 0.025달러로 설정했다는 계획을 밝혔다. 프로젝트 관련 상세 및 로드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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