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3000 BTC를 추가 매입해 비트코인 총 보유량이 20만개에 근접했다.
26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월 15일부터 2월 25일 사이에 비트코인당 약 5만1813달러의 가격으로 현금 약 1억 5540만 달러에 약 3000개를 매입했다.
이 회사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당 평균 가격 5만1813달러, 약 1억 5500만 달러에 3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면서 “2024년 2월 25일 현재 비트코인당 평균 가격 3만1544달러, 약 60억 9000만 달러에 매입한 19만3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총 가치가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