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8000만 원을 돌파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2021년 11월 이후 27개월 만이다.
비트코인 원화 기준 사상 최고는 2021년 11월 10일 기록한 8133만 원이다.(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 달러 가격은 5만8200 달러로, 환율을 감안한 원화 시세는 7800만 원 부근이다. 한국에서는 달러 시세 대비 비싼 김치프리미엄이 3% 이상이다.
달러 기준 사상 최고치는 6만9000 달러다. 현재 5만8200 달러보다 1만1000 달러 가량 높다.
원화 환율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에(원화 가치 하락), 원화 사상 최고치에 조만간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2021년 11월 10일 원달러 환율은 마감 기준으로 1180.9 원이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33 원이다.
비트코인은 일본 엔화 기준으로는 이미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다른 나라 통화에 대해서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거나 육박한 상태다.
미국의 긴축정책과 자국 산업 우선정책으로 미 달러화가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주요 통화 대비 최고치를 기록하고, 달러 최고치마저 넘어서면 비트코인의 가치저장수단으로서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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