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9월 한 달 간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술적 반등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지시간 1일 마켓워치는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이 52%로 안정됐고 4분기 시작과 함께 비트코인 강세장이 돌아왔다는 평가가 있지만 현재의 약세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롭 슬루미어는 “2018년 비트코인의 기술적 약세가 회복되기까지는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그 후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면서 “이런 종류의 포스트(post)–약세장은 다른 자산에서도 비슷하게 포착된다”고 덧붙였다.
슬루미어는 또 “비트코인이 단기로 7,400달러를 돌파하는 지를 의미있게 지켜봐야 한다”며 “현 시점보다 13% 이상 올라야 의미있는 상승장세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시간 오전 9시 54분 현재 비트코인은 0.78% 하락한 6582선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