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가 암호화폐 축적시기는 끝났고 극단적 가격 상승과 조정이 결합된 강세장을 보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개발한 플랜비는 1일(현지시간) 엑스(X) 포스팅을 통해 “축적 단계는 끝났다: 더 이상 질서 있고 서서히 오르는 시장에서의 쉬운 매수 기회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강세장이 시작됐다. 역사가 만일 어떤 지침이 된다면 앞으로 10개월 동안 얼굴이 녹아내리는 FOMO(좋은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하는 심리)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극단적 가격 상승과 수차례의 30% 급락이 결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랜B가 이날 포스팅한 차트에서 파란색은 축적 단계, 붉은색은 강세장을 가리킨다. 지금은 붉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