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가 1일(현지시간)에도 최근의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1시간 만에 여러 차례에 걸쳐 거의 1억630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 토큰이 이동한 사실이 포착됐다.
대규모 암호화폐 이동을 추적하는 고래 경보(Whale Alert)는 이날 오전 X(엑스) 포스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또 거래소를 거치지 않은 토큰 이동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솔라나 토큰은 미지의 지갑에서 미지의 지갑으로 옮겨진 경우도 있었지만 두 건의 이동은 목적지가 코인베이스로 밝혀졌다.
솔라나는 지난 한 주 동안 30% 넘게 올랐고 간밤에 137.60 달러까지 전진한 뒤 오름폭을 축소했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1일 오후 1시 35분 코인마켓캡에서 132.09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3.3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