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Robinhood)가 암호화페 아비트럼(ARB) 거래를 지원한다고 1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ETH덴버 컨퍼런스에서 자사 지갑 사용자가 이제 아비트럼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디파이라마 자료에서,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아비트럼은 네트워크에 예치된 자산 총액이 약 33억 달러에 달해 디파이 생태계에서 네번째 큰 규모를 기록 중이다.
한편 로빈후드는 지난 달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와 제휴해 암호화폐 구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로빈후드 커넥트(Robinhood Connect)와 메타마스크가 통합됨으로써 메타마스크 사용자는 자신의 암호화폐 계정 외에서도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