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4일 오전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4만선을 돌파해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94포인트(0.73%) 오른 4만201.76에 장을 열었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4만 선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닛케이지수는 지난달 22일 ‘거품 경제’ 시절이었던 1989년12월 이래 약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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